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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충혼탑서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6.07 09:07 수정 2026.06.07 09:38

국가유공자·유족 등 1,500여 명 참석
보훈가족 “따뜻하고 세심한 보훈 추진”

↑↑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제71회 현충일인 지난 6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도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경주가 이어온 호국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상품권(지역화폐)을 전달하는 등 보훈가족 지원과 예우에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76주년이자 광복 81주년을 맞는 해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이 더 명예롭고 자긍심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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