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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비 공모 우수 공연 콘텐츠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6.07 12:26 수정 2026.06.07 12: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뮤지컬 ‘더 픽션’

↑↑ ‘더 픽션’공연 포스터.<안동시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 작품을 기획·유치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 공연 유통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더 픽션’을 선보인다.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2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 공연은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뮤지컬이다. 천재 소설가와 신문기자, 그리고 연쇄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밝혀지는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몰입하게 만들며, 인간 내면의 욕망과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탄탄한 서사, 감각적 음악이 어우러져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선정작으로, 지역에서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을 지속 유치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더 픽션’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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