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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스마트 가축 경매시장 준공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6.07 13:26 수정 2026.06.07 13:30

디지털 경매·현대화 시설로 혁신

 경매 우시장 준공식 모습.<문경시 제공>

전자 경매 시스템.<문경시 제공>

문경축산농협 지난 5일 산양면에서 ‘문경축산농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축산업의 새 도약을 알렸다.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도·시의원,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관계자, 농·축협 조합장, 축산농가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경과 보고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사업비 63억 원(지방비 25억 5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산양면 일원에 대지면적 1만 5,169㎡, 연면적 2,732㎡ 규모로 조성됐다.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한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최대 406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 시설과 사무공간, 소독시설,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첨단 축산유통 거점시설로 구축됐다.

또가축경매시장은 축산물 유통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경매 비거래일에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목적활용을 통해 주민에게 개방된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축산운동’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문경축산농협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 상당 연탄 약 1만 30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의 역할을 실천했다.

송명선 문경축산농협 조합장은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은 문경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조합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매환경을 조성하고, 문경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축산농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시설이 축산농가의 거래 편의성과 유통 효율성을 높여 문경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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