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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 독립정신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6.08 17:58 수정 2026.06.08 18:26

제14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제14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모습.<박열의사기념사업회 제공>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가 지난 6일 박열의사기념관 및 기념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회에는 문경을 비롯해 안동, 상주, 예천, 세종 등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약 1,00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배우자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박열의사 모교인 함창초 후배 학생과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 생활 당시 수학했던 부강초(세종 부강 소재) 후배 학생도 다수 참가했다.

대회는 박열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문경시가 후원했다. 자라나는 학생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 자유와 독립을 향한 뜻과 실천’을 주제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과 유진선 문경 교육장도 참석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대회를 빛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이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념사업회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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