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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원도심 청년창업 바람 ‘신골든 창업특구’ 8개 팀 새 출발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6.10 10:55 수정 2026.06.10 11:50

경주시·한수원 협력, 청년 창업팀에 각각 3,500만 원 지원
독립서점부터 전통주 바·문화공간까지, 원도심 활력 기대

경주시가 10일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 및 현판 전달식을 열고, 올해 선정된 청년 창업팀 8곳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을 지원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창업팀을 포함해 모두 33개 팀이 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창업팀은 지난해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말모이글모이(독립서점) △포션(전통주 바) △느그시(문화복합공간) △메이코(뷰티케어숍) △멕시코코(타코 전문점) △상상곰탕(곰탕 전문점) △남산서가(전통 찻집) △신라온스튜디오(제스모나이트 공방) 등 8개 팀이다.

이들 창업팀은 약 1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장을 마련하고 본격 영업과 창업 활동에 들어갔다.

선정된 창업팀에는 상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금 3,500만 원이 각각 지원됐으며, 창업 아카데미와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만들어 온 대표적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국적 청년 창업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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