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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청소년과 '파리장서 운동' 역사 되새겨

김명수 기자 입력 2026.06.10 12:37 수정 2026.06.10 12:37

백세각에서 큰별 최태성 선생 함께

↑↑ 큰별 최태성 선생과 함께하는 성주 백세각 골든 징 행사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9일 백세각에서 ‘큰별 최태성 선생과 함께하는 성주 백세각 골든 징’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파리장서 운동이 기획된 역사적 공간인 성주 백세각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세대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주고 학생 100여 명과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전문연극인이 참여한 창작극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이 공연돼 심산 김창숙 선생과 유림 독립운동가들이 독립 청원서를 작성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재현했다.

이어 한국사 대표 강사인 ‘큰별쌤’최태성 선생이 특별 강연에 나서 학생과 소통하며 파리장서 운동 가치와 독립운동 정신을 전달했다.

최태성 강사는 “파리장서 운동은 총과 칼이 아닌 글과 신념으로 대한독립의 정당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선조의 치열한 독립운동”이라며 “백세각은 이런 역사가 시작된 뜻깊은 공간으로, 오늘의 청소년이 그 의미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세각 골든 징’에서는 최태성 선생의 특강 내용을 비롯해 파리장서 운동, 독립운동사 관련 퀴즈가 진행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파리장서 운동의 정신을 청소년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태성 선생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백세각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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