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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아픈 네팔 유학생 위해 ‘회복 응원 격려금’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6.10 13:14 수정 2026.06.10 13:55

↑↑ 호산대학교가 교내 창의예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회복 응원 격려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가 지난 달 20일 교내 창의예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회복 응원 격려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격려금은 ‘2026학년도 호산인 축제’기간 동안 운영된 외국인 학생 부스 수익금과 교직원 및 재학생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격려금은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다 최근 퇴원한 네팔 국적 유학생에게 전달됐다. 바자회, 플리마켓, 세계 음식 체험 등 부스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과 교직원이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외국인 학생 부스는 한국인 학생과 문화 교류 및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유학생은 자국의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교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며 대학 구성원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김재현 호산대학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준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뜻깊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돕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인적 인성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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