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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가운데)이 '민선 9기 대구시 달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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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구정 인수를 위한 채비를 마치고 닻을 올렸다. 김 당선인은 지난 9일 오후 달서구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대구시 달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구정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당선인 정책 기조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전문가로 채워졌다. 위원회 조직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15명 이내 인수위원과 24명 자문위원단, 달서구청 파견 직원 등으로 구성된 3명 사무국으로 꾸려졌다.
민선 9기 달서구청장직 인수 사령탑인 인수위원장에는 김 당선인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홍경호 전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박정환 달서 구의원이 맡아 실무를 총괄 조율한다. 조직 구조는 달서구의 행정 기구와 구정 현안을 밀착 진단할 수 있도록 ▲기획행정 ▲복지문화 ▲경제도시 ▲특별분과 등 4개 분과 체제로 세분화했다.
인수위는 이날 현판 제막식과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이달 10일~12일까지 달서구청 부서별 주요 업무와 핵심 현안, 공약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구정 현황 파악에 나선다.
이후 분과별 회의를 거쳐 민선 9기 구정 비전과 방침을 구체화하고, 오는 25~26일에는 지역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김 당선인이 내건 '행정문화 대혁신', '성서산단 DS밸리로 대혁신', '지역축제·경제축제로 대혁신' 등 핵심 공약 사항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이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활동 결과 보고를 작성한 뒤 해단할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은 구민과 약속한 혁신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의 전문 식견을 바탕으로 달서구의 새 도약과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