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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전국 장애인 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은진 기자 입력 2026.06.11 10:16 수정 2026.06.11 10:16

11일~13일 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 550여 명, 국대 선발전 겸해

11일~오는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대한장애인 육상연맹과 경북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 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100m, 5,0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트랙·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 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경기규정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경기규칙을 적용하는 국내 최고 권위 장애인 육상대회 가운데 하나다. 이번 대회는 2026 나고야 장애인 아시아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열려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전국 규모 장애인 체육대회까지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과 방문객 이동과 경기 운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구미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대회가 구미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 선수 발굴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구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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