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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소방, 실종 치매 어르신 무사히 가족 품으로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6.11 10:41 수정 2026.06.11 10:41

밤 낮 없는 총력 수색

↑↑ 수색 구조 현장.<문경소방 제공>

문경소방서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치매 어르신을 수색 끝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 “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문경 소방서는 즉시 소방 인원 34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밤 늦은 시간까지 수색을 벌인 데 이어, 익일 오전 6시 2차 수색을 재개했다. 특히 소방서장이 현장을 지휘하며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오전 6시 47분 문경 공평동 인근 야산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구조대상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소방서는 현장에서 실종자 상태를 확인한 뒤 보호자 측과 협의를 거쳐, 오전 7시 5분 안전하게 귀가 조치하고 가족에게 인도하며 수색 상황을 종료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실종자가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돼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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