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시민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 시설의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인민원발급기, 어린이보호CCTV, 드론배달점, 보호수 등 추가로 237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도 설치한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정보로, 건물 외 시설의 위치를 명확하게 표시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난해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96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QR코드가 함께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를 119와 112에 문자로 전송되며, 도로명주소 확인은 물론 우리시 생활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응급환자 발생이나 화재·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정미경 행복민원과장은 “사물주소는 단순한 위치정보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주소정보 인프라”라며 “재난·안전시설뿐 아니라 문화·관광시설, 여가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