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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민선 9기 제49대 황이주 울진군수 취임

김형삼 기자 입력 2026.07.01 15:19 수정 2026.07.01 15:20

'울진군 1호 영업사원' 자처


울진군이 1일 오후 2시 연호문화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황이주 울진군수<사진>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군정 출발을 알렸다.

황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위한 새 비전을 선포했다.

취임사에서 “오늘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무너진 바닥 경제를 살려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라는 군민 주권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 신민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9기 군정 핵심 방향으로 ▲화합과 상생의 시대 ▲에너지로 여는 미래, 전 군민 행복시대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를 제시했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정 운영 과정에서는 특정 진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수용하는 협치와 대탕평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을 비롯한 군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원전의 경제적 혜택이 군민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수가 마을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을 정례화하고, 부서 간 책임 회피를 없애는‘사이다 원스톱 민원실’을 구축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자신을 '울진군 1호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군수실 리모델링과 불필요한 비품 구입, 업무 차량 교체 등을 하지 않는 등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산 절감에 앞장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황 군수는 “선거기간 군민과 약속했던 민생 회복 다짐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울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울진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경영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군민과 함께, 약속을 끝까지 지키며 더 나은 울진 미래를 향해 당당하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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