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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과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이 6월 30일 중심상가에 문을 연 프렌치레스토랑 사업단 '오르에' 현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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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30일 경주 중심상가 계림로93번길 9에서 프렌치레스토랑 사업단 ‘오르에’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오르에’는 프랑스어 'Or(황금)'와 'et(그리고)'를 조합한 이름으로, 지역 이웃이 준비한 한 끼와 따뜻한 일상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소식에는 주낙영 시장,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식에 참여하며 오르에 출발을 축하했다.
오르에는 지난 4월 사업장 임대차계약을 시작으로 리모델링 공사, 레스토랑 운영 및 레시피 교육, 임시 운영 등을 거쳐 문을 열었다.
기존 공공영역과 단순노동 중심 자활사업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실질적 자립을 돕고, 청년층 자활사업 참여를 넓히기 위한 소규모·창업 연계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된다.
또 중심상가 기존 업종과 중복을 줄이기 위해 프렌치레스토랑이라는 차별화된 업종을 도입했으며,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 먹거리 선택지를 제공해 중심상가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오르에가 자활 참여자의 안정적 자립 기반이 되고, 중심상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