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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소방, 대형화재 막은 .용기있는 시민에 감사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7.14 12:21 수정 2026.07.14 12:39

↑↑ 영천 북안면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자 A씨는 주유소에 비치된 대용량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하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가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추가 피해를 막은 시민 A(67)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화기 4대를 전달했다.

지난 9일 오전 영천 북안면 한 주유소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A씨는 즉시 주유소에 비치된 대용량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침착한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막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차단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화재가 대부분 진화된 상태였다.

이번 사례는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 대응 중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위급한 순간 이웃 안전을 위해 나선 ‘일상 속 영웅’의 용기가 큰 피해를 막은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A씨는 본인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화재임에도 망설임 없이 초기 진압에 나서 주변 시설과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민수 소방서장은 "주유소는 작은 불씨도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장소인 만큼 A씨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대응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웃 안전을 위해 행동해 준 시민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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