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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경주 XR모빌리티 버스 투어' 호응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7.24 17:20 수정 2026.07.26 07:36

전국 3,000여 관광객 발길 이어져
방학 맞아 가족 단위 예약 성황

↑↑ 경주 XR(확장현실) 모빌리티 버스 투어, 시계방향으로 (부산 송운초등학교 교직원 AI 교육 연수 및 단체 버스 투어 체험, 통영 도산초등학교 단체 버스 투어 체험, 경주초등학교 4학년 “AI 중점 동아리” 단체 버스 투어 체험, 울산상업고등학교 17명 단체 버스 투어 체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제공>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무더위 속 냉방시설이 완비된 ‘경주 XR(확장현실) 모빌리티 버스 투어’가 전국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XR 모빌리티 버스'는 쾌적하고 시원한 버스 실내에서 약 1시간 동안 보문호수·첨성대·월성지구(황룡사지 터) 등 경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며, 1,000년 전 신라 모습을 영상으로 복원한 X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동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용객은 ‘경주로ON’ 앱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탑승할 수 있으며, 예약 방법은 앱 설치 후 XR 모빌리티 버스를 선택하고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고르는 방식으로 안내되고 있다.

탑승객은 창밖으로 실제 경주 문화유산과 풍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버스 내부 스크린과 XR 기술을 통해 지금은 불타거나 소실돼 실물을 볼 수 없는 신라시대 건축물과 문화를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듯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여름 시즌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울산 등 인근 광역시에서 경주를 찾은 가족 단위 피서객과 학생 단체 견학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실제 문화유산 현장과 실감형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체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 현장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상고, 경주연안초, 경주여자정보고, 부산송운초, 경산계당초, 통영 도산초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교원 대상 AI 콘텐츠 직무교육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센터를 찾고 있다. 

김장주 센터장은 “XR 모빌리티 버스는 단순 관람을 넘어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시공간을 초월해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 콘텐츠”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즐거운 휴식과 배움의 장을, 교육 현장에는 미래형 에듀테인먼트 선두 답안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고도화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탑승 참가 신청은 경주로ON을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로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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