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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월정교 관람환경 확 바꾼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7.28 10:49 수정 2026.07.28 11:08

3억 원 투입, 탐방로·보행등·횡단 보도 개선
수상무대 운영 대비 시설 보호·관람 편의도

↑↑ 관람객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관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월정교' 전경<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올해 말까지 월정교 일원(사적 제457호)의 관람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등 3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월정교 수상무대 운영에 따른 시설물 훼손을 예방하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월정교 서편 광장을 새롭게 정비한다. 기존 광장을 철거한 뒤 442㎡규모 황토콘크리트 포장을 설치하고 길이 21.5m, 폭 4.5m의 탐방로를 조성한다.

노후 보행등을 철거하고 보행등 11개를 새로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환경도 함께 손본다. 주차장 내 스토퍼 428개를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고 훼손된 바닥 포장 137㎡를 보수한다.

이용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주차장 북측에 보행자 대기공간을 갖춘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한다.

경주시는 실시설계와 국가유산청 설계승인을 마쳤으며,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월정교는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명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월정교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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