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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미래혁신위, 경산 미래산업 대응 전략 모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8.04 10:48 수정 2026.08.04 11:28

정부 3대 메가 프로젝트 연계
피지컬 AI생태계 조성안 논의

↑↑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첫 번째) 주재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전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난 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 로봇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경산시가 보유한 산업 역량과 연구 기반을 연계한 미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정부 추진 동향을 공유한 뒤, 경산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과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비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소관 중앙부처별 정책 기본 방향을 자세히 반영한 정책·사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야별 특화 전략 수립 방향과 지역의 강점을 국비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타당성 확보 및 단계별 실행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로봇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장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제조업과 로봇 기술을 연계한 AX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이재훈 경산미래혁신위원장은 “피지컬 AI·로봇산업이 지역의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기업 지원뿐 아니라 인재 양성, 투자,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모아 경산의 강점을 살린 미래산업 전략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반과 대학·연구기관, 로봇 기업의 역량을 연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위원회와 기업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의 AI·로봇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경산이 피지컬 AI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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