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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민선 9기 공약 주민이 직접 점검, 배심원단 가동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8.20 17:16 수정 2026.08.22 12:28

35명 참여, 20일 첫 회의
내달 17일까지 세 차례 회의

↑↑ 주낙영 경주시장과 주민배심원들이 20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2026 경주시 주민배심원 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20일 청사 알천홀에서 ‘공약 실천계획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시민 시각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심원단 구성과 운영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운영을 위탁했다.

배심원은 경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연령·성별·지역을 고려한 ARS무작위 추출로 1차 144명을 선정하고,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1차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매니페스토 실천과 주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등이 진행됐다.

배심원단은 다음 달 3일과 17일 두 차례 추가 회의를 열어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세 차례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와 권고안을 경주시에 전달한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배심원 제도는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주민이 점검하고 평가하는 절차”라며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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