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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대구형 응급치료, 인프라 확충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6.08.22 07:38 수정 2026.08.22 07:38

우리는 평생을 살면서, 병원 신세를 질 수밖에 없다.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더라도 이방면의 전문의가 없거나, 있다고 해도, 나보다 더 위험에 처한 환자나 중상자가 있을 경우엔, 치료가 뒤로 밀린다. 응급환자일 경우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수밖에 없다.

2025년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의 소아 응급환자 진료현황’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425곳 중에서 매일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곳(62.5%)에 불과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여러 병원에 동시에 수용 가능여부를 확인한다. 병원 선정이 어려울 경우엔 초광역 이송을 의뢰한다. 응급환자 분류기준(pre-KTAS) 1∼2등급 중증응급환자의 경우엔 권역·지역센터 6곳에 동시에 수용을 의뢰한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한다. 수용병원 선정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엔 초광역 이송체계를 가동한다. 119구급대가 이송 병원을 선정해도, 지연될 경우엔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상황실이 공동으로 대응한다. 권역 내 권역·지역센터에서 우선수용병원 역할을 맡는다.

지난 5일 소방청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119시스템을 구축한다. 무인 첨단 장비 투입도 확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AI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119시스템을 구축한다. 신고가 집중될 경우 AI가 긴급 신고를 우선 선별한다. 사고 유형과 위치에 따라 출동대를 자동 편성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소한다. ‘생명안전도시 대구’를 구현한다. ‘대구형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대책(이하 대구형 응급의료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일에는 경북대병원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주재로 의료계와 수요자, 전문가 등 각계 대표자 20명이 참석, ‘지역필수의료 현안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대구형 응급의료 안전망’ 수립 과정에서 의료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함께 논의한 각계 대표자 등과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대구형 응급의료 안전망’은 AI를 활용한다.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을 위함이다. 최종 치료 인프라 확충, 의료계 협력을 강화한다. 의료진 법적 부담 완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환자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다.

구급대 이송서부터 적정 병원 선정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응급 통합 AI플랫폼’을 확산한다. 경북대병원은 응급환자가 구급차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응급실에서 치료 받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자 상태와 생체 신호를 실시간 분석한다.

AI시스템을 연구·개발한다. 대구시는 오는 9월부터 지역 19개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에 확대 적용한다. 병원 선정 시간을 단축한다. 이송 효율을 높인다. AI플랫폼은 지역 의료기관 의료자원과 병상 현황을 시스템에 입력하거나 자동으로 연계한다.

실시간으로 공유해, 적정 이송 병원을 추천한다. 구급대원이 병원마다 수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줄여, 보다 신속한 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환자를 골든타임 내 연결한다.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다중이송전원협진망도 강화한다.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은 중증응급환자 병원 선정 곤란할 땐 환자 정보를 6개 대형병원에 동시에 전파한다. 수용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웹사이트선 수용병원 미선정 시엔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직권으로 이송병원을 선정한다. 이는 대구형 이송 시스템이다.

분만·소아외상 등 특수 응급상황이나 지역 내 의료자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광역 단위를 넘어, ‘초광역 이송체계’로 신속하게 전환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단 1초의 지체도 없어야 한다. 대구시 의료대책에서 의료 빈곤층이 있을 수가 있다. 이에 대한 대책도 수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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