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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자수첩

상주, 관광지 관리 유감

황인오 기자 입력 2026.08.22 16:01 수정 2026.08.22 16:01

본지 부국장 황인오


상주시 관내에는 가볼 만한 주요 관광지가 많은 곳이다.

관내 주요 관광지는 경천대·섬,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학 마루 전망대, 회상 나루 상도 촬영장, 국제상주승마장, 경천대 물놀이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44여 곳 중 17개 소가 낙동강의 줄기를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 전국 유치원, 초·중학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외지인과 관내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지난 2010년 8월 준공된 실내 상주 승마체험장을 많이 찾았으나, 어린이 승마 체험 운영에 관한 이용객 불만이 제기됐다.

상주 승마장측은 어린이 승마 체험 운영 방침을 정해 1인 당 이용비 5,000원을 현장에서 내면 이용객을 말에 태워 직선거리 트랙 100m구간을 1/2로 나눠, 2개 승마 체험장을 다시 원형으로 만들어 2바퀴를 돌아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교관 1명과 아르바이트 1명이 한 팀이 돼 말 1두를 맡고 있다.

그러나 승마 체험 이용 학부모와 외지에서 온 방문객이 하나같이 방학을 맞아 모처럼 아이들과 동반해 상주까지 1시간에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승마 체험과 여러 시설물을 관람하기 위해 달려 왔으나 실망이 크다고 전했다.

이유는 부모들은 승마 이용비도 비용이지만 승마 체험 코스가 너무 부족해 어린이들이 승마 하자마자 내린다고 아쉬움이 많았다고 불만을 토했다.

아울뤄 전국에서 유일한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소형 자전거 이용 시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인근 상주박물관도 찾았으나 일요일이라 휴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문객은 하나같이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갔다는 것이다.

상주시는 시민이나 외지 방문객을 위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다 더 자세히 보완해 앞으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상주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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