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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 AI·전공 체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16 14:10 수정 2026.09.16 15:14

AI교육·대학 전공 체험, 고교-대학 교육 연계 강화

↑↑ 영남이공대학교가 운영한 '협약형 특성화고 연계 3학년 AI교육 및 학과 체험학습'에 참가한 영남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AI물류자동화과에서 물류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영남이공대학 제공

영남이공대가 지난 15일 영남공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연계 3학년 AI교육 및 학과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대학인 영남이공대와 영남공고 간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고교 전공교육과 대학 심화교육을 연계하고, 학생의 AI 활용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남공고 바이오화공과, 스마트패션콘텐츠과, 스마트융합제어과, 전기정보과, 전자과 등 5개 학과 9개 반 학생 137명과 교사 13명 등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천마스퀘어에서 대학 소개와 진로·진학 안내를 받은 뒤, 취업과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교 졸업 이후의 다양한 성장 경로를 살펴봤다.

이어 학생들은 학과와 학급 구성에 따라 5개 조로 나snj AI교육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AI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학업과 전공,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기술 발전 과정, 생성형 AI의 특징 및 산업 현장 활용 사례를 배우고, 정보 탐색과 요약, 문서 작성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법을 익혔다.

또 제조·전기·전자·제어·화공·디자인 등 학생들의 전공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 AI 확산에 따른 직업과 직무 변화 및 개인정보·저작권·정보 신뢰성 등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윤리도 함께 이해했다.

학과 체험학습은 영남이공대학교의 전공 실습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패션, 기계, 자동차, 화공, 전자, 전기, AI물류, AI콘텐츠 등 자신의 고교 전공 및 관심 분야와 연계된 대학 전공을 체험하며 대학의 심화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관련 산업의 변화와 직무, 취득 가능한 자격증, 취업 분야 등을 안내해 학생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고교 전공이 대학의 심화 교육 및 산업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이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전공과 AI 기술의 접점을 발견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영남이공대는 협약대학으로서 학생이 전공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취업과 후학습으로 이어지는 성장경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학 교육 인프라와 현장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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