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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17 15:13 수정 2026.09.17 16:19

최재영 총장 “교육과 취업, 정주 아우르는 지원 강화”

↑↑ 영진전문대와 경주정보고가 ‘통합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제공

영진전문대와 경주정보고가 지난 17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통합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맞춰 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진전문대는 경주정보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계교육 계열학과 편성과 연계교육협약전형 운영을 검토하고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와 산업체와 연계한 채용 조건부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정보고는 대학 전공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기초 직업소양과 전공 강화교육을 운영한다. 영진전문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실습 활동도 지원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적응을 돕는다.

양 기관은 학생이 졸업 후 지역 내 협약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산업체 전문가를 산학겸임교수로 활용해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양 기관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원 예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습과 지역 정주를 지원한다. 자격 취득률과 지역 기업 취업률, 정주율 등 성과도 매년 분석해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고교와 전문대학이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함께 키우는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취업, 정주를 아우르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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