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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덕, 2027년 재해 예방 사업 추진

김승건 기자 입력 2026.09.22 12:35 수정 2026.09.22 12:35

사업비 2,010억 원, 6개 지구 정비

↑↑ 천전지구 풍수해생활권 기본 사업계획서 초안.<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7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027년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금진1지구를 비롯해 강구4-A지구, 금호들지구, 병곡소재지 지구, 병곡지구, 천전지구 등 6개 지구로, 전체 사업비는 2,010억 원이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은 재해 발생 후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예방 중심 재난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상습 침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과 배수시설 등 개별 시설 정비에 그치지 않고 여러 부처 소관 시설에 걸친 생활권 전반의 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구별 위험 요인에 따라 배수펌프장 확충, 우수관로 및 하천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해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상습 침수와 재해 위험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홍덕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재난 예방은 군민 생존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2027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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