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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방문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9.30 07:06 수정 2026.09.30 08:40

AI·AX 전환 추진 현황 청취

↑↑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김장주 센터장(여섯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제공>

↑↑ ‘골든 신라 경주 XR 모빌리티’에 탑승해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확장현실(XR)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제공>

↑↑ 김장주 센터장이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경주스마트관광 플랫폼 홍보 캐릭터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제공>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기반 관광콘텐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관광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주를 찾은 황 부지사가 지역 AI 확산과 실감미디어 관광콘텐츠 운영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남미경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함께했다. 

황 부지사는 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최근 열린 ‘경주 AI·AX 대전환 시민포럼’과 시민 AI학교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경주시와 센터는 HICO에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로 다시 설계하는 경주, AX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시민포럼을 열고 경주형 미래 AI 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당시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상공회의소, 센터 등 5개 기관은 산업·관광·교육 분야 AI 정책과제 발굴과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 부지사는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작·운영 중인 ‘골든 신라 경주 XR 모빌리티’에 탑승해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확장현실(XR)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체험했다. 해당 콘텐츠는 황룡사 9층 목탑과 첨성대 등 신라의 대표 문화유산을 차창 밖 실제 풍경과 실감형 미디어로 결합해 이동 중에도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황 부지사는 시민 누구나 AI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시민 AI학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 AI학교는 기존 개별 강좌 형태의 AI 교육을 상설 교육체계로 전환한 것으로, 경주 AI 시민 특강, 찾아가는 AI교실, AI 활용 창작 아카데미, 취·창업 교육, 경영자 과정 등으로 구성돼 시민 체감형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주 센터장은 “경주는 신라를 비롯한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복원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복원과 활용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 주상절리 등 동해안 역사·관광자원을 연계한 XR 모빌리티 신규 운행코스 확대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AI·AX 전환은 지역 관광과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경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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