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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용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에서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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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지난 29일 경주 황용동 황용경로당에서 황용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황용마을은 지난 201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기존에 보급한 소화기의 내용연수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을 교체해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김곤칠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20개를 기증했다.
경주소방서는 보문119안전센터, 보문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황용마을 9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를 추진한다. 가구별 방문 과정에서 전기·가스·보일러 등 주택의 기초 안전 상태도 살필 계획이다.
이경우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설치 이후에도 시설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