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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법무부 교정시설 후보지 최종 3곳 압축

김승건 기자 입력 2026.10.13 13:05 수정 2026.10.13 13:05

남산2리·성내4리·벌영1리 법무부 신청
공청회·여론 조사로 군민 의견 수렴

영덕군이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남산2리, 성내4리, 벌영1리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해 지난 12일 법무부에 신청했다.

지난 1일까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접수한 결과 영덕읍과 영해면에서 4개 마을이 신청했다. 이후 군은 신청 지역 부지 적정성과 접근성, 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을 종합 검토하고 군계획위원회 자문과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매정3리를 제외한 남산2리, 성내4리, 벌영1리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후보지 선정에 따른 군민 의견 수렴 절차도 이어진다. 오는 19일 영해와 영덕에서 각각 공청회를 열어 사업 내용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20일~22일까지 군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9일 군의회 임시회에 관련 동의안을 상정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후보지 선정은 법무부 공모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후보지별 여건과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공청회 및 여론조사 등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 대상지는 법무부의 평가와 선정 절차를 통해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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