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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 공동협력체계

장재석 기자 입력 2026.10.14 11:48 수정 2026.10.14 11:48

의성,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모습.<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13일 군청에서 최유철 군수와 예창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 물순환 체계 구축과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 등 물관리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내 다양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유역 단위의 통합적인 물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순환 취약성 평가에서 물이용 취약성이 높은 남대천 유역을 중심으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수자원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물순환 계획에 연계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 공동 대응 ▲기존 수자원의 효율적인 연계활용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협약을 계기로 상하수도하천농업용수 등 분야별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 수자원을 유역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남대천 유역의 물이용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물순환 관리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극한 가뭄 등 과거와 다른 물관리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수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가뭄 등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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