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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서울 종로 여론조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4.02 14:31 수정 2020.04.02 14:35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51.0%
미래통합당 황교안 39.0%
우리공화당 한민호 1.6%
민중당 오인환 0.7%

■당선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57.0%
미래통합당 황교안 34.5%
우리공화당 이상식 2.6%
민중당 오인환 후보 1.5%





4월 2일부터 13일간의 21대 총선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총선의 최대 격전지이자 미니 대선으로 꼽히는 서울 종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 전략에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는 지역이다.
두 후보 모두 유력한 차기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어, 종로 선거는 전반적인 총선 흐름뿐 아니라 대선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낙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겸하면서 총선에 임하고 있으며 황교안 후보는 삼고초려 끝에 김종인 위원장을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기고 지역 선거에 사즉생의 각오로 총력을 다해 임하고 있다.
이에 (주)미래한국연구소와 V.O.K (Voice of Korea)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0%.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39.0%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두 후보 간의 지지도 격차가 좁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한민호 우리공화당 후보가 1.6%, 오인환 민중당 후보가 0.7%, 기타후보 2.3%, 투표할 후보가 없다 3.3%, 잘 모름/무응답 2.1%로 나타났다.
당선가능 예상후보의 조사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57.0%.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34.5%, 이상식 우리공화당 후보 2.6%, 오인환 민중당 후보 1.5%로 조사 됐다.
이번 조사는 (주)미래한국연구소와 V.O.K (Voice of Korea)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됐다.
2020년 3월 31일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1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79%,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21%)를 실시했다.
표본 수는801명 전체 응답율6.4% (무선 응답완료 635명 응답률 6.4%, 유선 응답 완료166명 응답률 2.0%)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이다.
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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