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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시, 부항댐 둘레길 환경 정비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4.06 18:37 수정 2020.04.06 18:37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대표 관광지인 부항댐 둘레길에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부항댐 둘레길은 2012년 완공돼 시민은 물론 전국에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진 곳으로 완공 후 현재까지 7년 이상 경과돼 수변 데크의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둘레길 경관개선을 위해 사업비 3천 만원을 들여 데크 부식을 막기 위한 도장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작업은 둘레길 3.4㎞ 전구간을 4월초에 시행해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추후 둘레길 경관개선을 위해 보행등 조명시설도 전면 보수 계획 수립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부항댐 둘레길 환경 정비를 통해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둘레길을 제공할 것이며, 코로나19 비상 사태가 진정돼 많은 관광객들이 김천시를 찾아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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