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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휴게소에 호랑이와 곶감이 나타났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2.20 16:56 수정 2016.12.20 16:56

상주시 외남면,곶감축제 고속도로 휴게소서 홍보활동상주시 외남면,곶감축제 고속도로 휴게소서 홍보활동

상주시 외남면은 축제추진위원들과 면 단체장 등 25여명은 12월 16일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여 곶감축제를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 9도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휴게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호랑이 복장을 한 축제추진위원들의 상주곶감송 플레시몹 공연과 곶감축제 홍보물과 시식용 곶감을 나누어 주며 상주외남곶감축제를 알리고 돌아왔다.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5회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 될 예정이다.특히, 금년에는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상연 되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상주곶감송 플래시몹 공연 등 관광객이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깍기 대회, 감 많이 쌓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마술쇼, 인형극, 지역초등학교 예술공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지역의 자랑인 최고품질의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축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손두부, 곶감떡과 시래기된장국 등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조용문 외남면장은 곶감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상주명품곶감의 위상정립과 진정한『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특별한 체험과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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