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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교통안전정책심의실무위 개최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4.13 17:19 수정 2020.04.13 17:19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3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교통안전정책심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구미시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안전속도5030, 전국체전 대비 주차환경 개선 사업 현황 보고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설치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밖에 구미시 교통안전 대책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시책 발굴 및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을 토론했다.
아울러 각 기관별로 안전속도 5030시책 추진 상황과 2019년도에 건의됐던 교통안전시설 설치 처리 결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중점 논의하고, 불법주정차 고정형 단속 CCTV 추가설치, 4대 근절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이상곤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에 접목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교통안전 시행계획 목표달성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행복도시 조성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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