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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면장 김병수)은 통행이 많은 주요 길목에 산불조심 가로기를 제작, 설치했다.
농소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조심 가로기 60여개를 ,설치했다.
김병수 농소면장은 “봄철 건조한 환경 속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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