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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

윤정배 기자 입력 2020.04.14 20:00 수정 2020.04.15 09:06

영양군 마지막 유세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선거유세 마지막 날이 지난 14일 오전 영양읍 복개천에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에 출마한 박형수 후보는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새 인물로 현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열망하는 세대교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젊고 능력 있는 후보, 힘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지역발전의 열망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낮은 자세로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직 살만한 지역, 부강한 국가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는 여야의 정치 신인과 4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가운데, 갑작스러운 선거구 획정으로 한데 묶이게 된 유권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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