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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새해‘농산어촌개발’75억 확보

오정탁 기자 입력 2016.12.21 17:08 수정 2016.12.21 17:08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등 지역별 특화 지원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등 지역별 특화 지원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공모하여 7개 분야, 75억 1천만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칠곡군은 신규 사업 공모에 대비해 매년 마을리더 역량교육 및 현장포럼을 시행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 왔으며, 올해도 칠곡군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청 사업 7건 모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분야 5개 사업 (지천 영오(영오1,2)권역, 왜관 금남2리, 북삼 숭오1리, 약목 교1리, 기산 각산1리)와 △ 시군역량강화사업 분야 2개 사업 (페스티벌 비기닝, 시군역량강화)등 7개 사업, 75억 1천만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여부는 주민의 발전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에서 결정된다” 며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려는 마을공동체는 리더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오정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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