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주)벽진산업(대표 이명자)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0일 2층 접견실에서 (주)벽진사업 이명자 대표 및 직원들은 “김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삼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1974년에 김천시 어모면에 설립된 (주)벽진산업은 용접봉 부분에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우수 지역 기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300만원을 합해 총 3회에 걸쳐 5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