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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 여덜번째)가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일곤 부군수와 추진위원, 자문위원, 군청 관계자 등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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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지난 달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 신활력 플러스 공감 프로젝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김일곤 부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 자문위원,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과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단장에는 최희영 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박진욱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선출하고 사업 내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입해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청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감성과 공감의 비즈니스로 청도의 농업·농촌의 가치를 더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민간자생조직의 참여를 통해 참신하고 실용적인 다수의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사업체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 농업의 미래를 위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단과 청도군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한층 더 발전되고 변화된 청도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