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문경시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중앙시장상인회(회장 최원현), 파크골프협회(회장 이동숙), 시 약사회(회장 김진휘), 고영조 유림단체협의회장, 김정자 점촌3동 11통장, 정재원 호계면 이장자치회장, 황용건씨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중앙시장상인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문경파크골프협회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문경시 약사회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고영조 문경유림단체협의회장 300만원, 김정자 점촌3동 11통장과 정재원 호계면 이장자치회장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황용건씨가 2015년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이들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