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달 29일 오전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서울대병원인재원에 마련된 제3생활치료센터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문경경찰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건찬 청장은 이날 생활치료센터 근무자 경위 강태규, 경사 장경미와 오토바이 폭주족 검거 유공으로 경위 조재만, 중요 범인 검거유공으로 경위 이지연, 경위 권영재에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서 점촌파출소를 방문해 ‘1분기 베스트 지역경찰’로 선정된 경장 문서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점촌파출소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박건찬 청장은 “코로나19와의 전투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문경경찰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누구나 꺼려하는 위험한 임무를 맡아 사명감 하나만으로 충실히 수행해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커다란 힘이 됐다”고 격려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