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위해 방역 및 소방시설 점검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중이용업소 마음은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다중이용업소 내 방역 및 소방시설 점검을 지원하는 소방서비스는 지난 달 29일~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123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오는 6일부터 신청 대상에 한해 최소 대면 활동을 원칙으로 ▲응원메시지 전송 ▲영업장 내 코로나19 방역 ▲소방시설 점검 및 개선 도움 ▲소방 관련 유무선 문의응답 등의 소방서비스를 지원한다. 박경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에 소방서비스 지원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으며, 화재예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