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국가상징선양 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국가상징선양 시책추진 평가’는 광복 70주년 이후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첫 해로 태극기 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온 국민의 가슴속에 널리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성주군은 나라꽃 무궁화 확산을 위해 국가 상징물을 활용한 홈페이지 개선, 무궁화 나무 및 화분 나누기 행사, 무궁화 홍보문 조성, 무궁화 플래시몹 및 퍼포먼스 홍보, 무궁화 그리기 등을 실시했으며, 또한,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무궁화사랑 홍보관 및 포토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무궁화 꽃동산 조성, 무궁화 거리 조성, 무궁화벽화그리기 등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라꽃 무궁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 확산 운동은 물론 지역사랑 운동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