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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주, 취향저격 ‘영주 맛집’을 찾는다

배다송 기자 입력 2020.05.10 17:36 수정 2020.05.10 17:36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단 됐던 ‘영주 맛집’ 신청을 11일부터 다시 받는다고 재공고했다.
시는 지난 2월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내 맛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시민 평가단이 추천하는 ‘영주 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2월 25일 신청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번 ‘영주 맛집’ 신청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11~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주시청 관광진흥과와 영주외식업지부로 서면접수와 이메일(opensky@korea.kr) 및 팩스(054-639-6609)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2월 진행 때 신청한 업소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방세 체납업소 및 체인점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영주 맛집’ 선정은 1차로 영주시에서 선정한 시민평가단 19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거쳐 40개소를 선정하고, 2차 현장평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맛, 가성비, 위생, 환경, 친절도 및 기타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최종 20개소의 ‘영주 맛집’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영주 맛집’으로 선정된 20개 업소를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영주여행 앱에 등재하고, ‘영주 맛집’ 홍보물 제작 지원과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시를 찾는 관광객들 뿐 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사업효과에 따라 주기적인 재평가와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다송 기자 ekthd47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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