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김해김씨‧인천이씨‧허씨)문경시종친회(회장 김정)는 지난 12월 21일 점촌1동 소재 종친회관에서 종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에 대한 제례를 봉행하고 종친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제관인 김정 종친회장을 중심으로 시조대왕과 왕후께 제를 봉행하고 종친들과 함께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 평안과 발전을 기원했다.또한 동지제를 봉행 후 술과 떡을 음복하고 부녀회에서 만든 동지팥죽으로 참석한 내외귀빈과 문경시 종친 모두가 서로 따뜻한 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동지제를 마무리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