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경북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생활지원분야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지원기획분야, 기술지원분야, 생활지원분야, 연구개발분야, 특수시책분야 등 5개분야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고령자의 건강관리와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으로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으로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편이장비 시범,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농업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모델 마을육성과 참외국수 개발등 농산물 가공을 통한 6차산업 상품화 개발에 노력하였다.또한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회원 수련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을 참외 조수입 5,000억원 달성 원년으로 삼아 농업 현장실용 기술개발 기능 강화, 참외를 함유한 축산 발효사료 개발, 친환경 미생물 대량공급, 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조성 추진과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구축으로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 앞서가는 일류농업을 만들어가는 연구·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새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