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이하 한여농)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 농업인 회관에서 한여농 군 임원 및 읍면 회장단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한여농의 노고를 치하 하고 농업이 고령군 발전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농가 소득이 향상 되는 부분이 있다면 군에서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고 하였다.이번 총회를 통하여 제7대 한여농 임원(회장:박순선, 부회장:장영숙,박미성,정해경,김정민 감사:서정인,강정자)을 선출하였으며, 2017년 사업계획의(안)은 2017년 1차 이사회 때 위임 하기로 하였다.여성농업인 조직인 고령군 한여농은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로, 1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농촌지킴이로서, 우리쌀 소비촉진 대회, 농작업 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