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2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기술지원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상 사업비 3천5백만원을 확보했다.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매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행하는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및 집행성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유기적으로 협조로 농산물 해외수출 및 농업소득향상 부문에서 성과를 이뤄낸 우수시군을 주요대상으로 선정했다.이 날 평가회에 참석하여 수상을 한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이루어낸 성과로서 더욱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공로상”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기술지원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