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실시한 2016 을지연습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을지연습에서 구미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민․관․군․경 38개 유관기관 및 업체가 참여,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추진했다.또한 국지도발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등 도상 훈련과 주요산업시설 테러‧화재‧유해화학물질 대응 실제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특히 민․관․군․경 모두 각종 상황에 일사불란하게 대처해 실제 상황과 같이 성실하게 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남유진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