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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출향단체 ‘진우회’, 고향의 미래 꿈나무들에 장학금 전달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2.27 20:22
수정 2016.12.27 20:22
청송 진보면출향인 단체 ‘진우회 (회장 권오승, 회원 19명)’가 27일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진보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4명에게 200만원(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우회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송 진보출신 官界(관계), 學界(학계), 法曹界(법조계), 演藝界(연예계) 등의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 단체는 매년 고향발전을 위해 ▴진보면 효부, 효자 발굴 및 시상 ▴진보중,고 우수학생 발굴 및 장학금 지급 ▴기타 지역사회 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권오승 진우회 회장은 “비록 타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다방면에서 고향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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