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4일 대고건설(대표 박종문)과 무궁화사랑운동 문경시지부(회장 탁대학)는 여름철 침수우려 주택에 배수관 공사 재능기부를 해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배수관 파손으로 올 여름 폭우에 주택이 침수되는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주택을 재능기부로 대고건설과 무궁화사랑운동문경지부에서는 공사일체를 무료로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금년 산양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로 사랑의 릴레이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수묵, 채희정 위원장)는 “재능기부를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협의체의 중추적 역할과 많은 재능기부로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