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주민복지실은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각 마을별 (쌍림면 하거2리, 다산면 상곡5리) 7주간 주2회 총14회 동안의 찾아가는 어르신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로당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원예프로그램은 꽃과 식물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만들기로 시행되었으며 노인들의 사회,교육,심리,신체적 적응력을 지원하고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며 특히 농촌의 여건상 혼자서 생활하시는 노인들에게는 우울한 기분을 없애고 심신에 활력을 부여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수강노인 40명은 생활속의 원예를 통해 새로운 교우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및 건강까지 살피게 되었다며 교육의 기회를 보다 많은 노인들이 체험할 수 있또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령군(곽용환 군수)에서는「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과 활력증진을 위해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을 지키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