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6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 공공기관 평가’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에 따른 현판제막식을 28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상주시는 직원맞춤형 복지제도 시행, 유연근무제 실시, 육아휴직 이용 활성화, 직원 동아리 활동 지원, 여직원 휴게실 운영,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으로 가족과 직장의 행복한 공존이 이루어지는 가족친화적 직장과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